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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업계의 선두주자이자 백화점/면세점에서 모시기 1 순위로 알려진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의 마이클 버크 회장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을 대표들을 만난다고 알려졌다.
LVMH 그룹의 최고 경영자가 한국을 찾은 건 2019년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 방문 이후 3년 만이라고 한다.
한국 방문 목적
- LVMH의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과 티파니 등의 상황 점검
- 아시아 명품 시장의 움직임 파악
- 한국에서의 루이비통 성장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한국을 최우선적으로 방문
- 아시아의 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한국을 테스트 베드와 진출 거점으로 여기는 듯
버크 회장 일정
- 25일 한국 방문 l 루이뷔통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 ,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대표와 회동
- 25일 한국 방문 이후 중국과 일본 방문 예정
그동안 루이비통 모시기 전쟁(?)
루이비통루이뷔통 입점과 동시에 유입 인구와 소비력이 큰 대형 고객을 유치할 수 있기에 3사 백화점과 면세점에선 루이비통 모시기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엔 면세점 방문은 빠져 있는데 루이비통이 시내 면세점 전면 철수를 결정하면서 주요 백화점만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을 통해 새로운 전략 협의나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제안이 나올지도 지켜 보면 흥미로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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